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24일 언남지구 사업 대상지인 옛 경찰대 현장을 방문해 이한준 LH사장(왼쪽)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24일 언남지구 사업 대상지인 옛 경찰대 현장을 방문해 이한준 LH사장(왼쪽)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함께 기흥구 언남동의 옛 경찰대학교 부지를 방문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언남지구)' 사업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강조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언남지구는 2016년 12월 지구 지정 이후 광역교통 대책 미수립과 적정 세대수 문제로 8년간 표류해 왔으며 이 시장은 LH와의 협의를 통해 올 상반기 큰 틀의 해결책을 도출했다. 5월에는 지구계획 승인을 받았고 세대수를 5400세대 이하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옛 경찰대학교 내 건물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 검토를 제안하고 시민 의견 청취를 통해 건설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한준 사장은 언남지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용인특례시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언남지구 사업은 총 27만4000평 규모로, 내년 2월 착공해 2029년 공동주택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