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상해범이 강도행각으로 얻은 4000만원어치의 금덩이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 땅속에 숨긴 사실을 실토했다. 춘천의 한 대학 캠퍼스 땅에서 금덩이가 발견된 모습. /사진=뉴스1(춘천지검)
강도상해범이 강도행각으로 얻은 4000만원어치의 금덩이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 땅속에 숨긴 사실을 실토했다. 춘천의 한 대학 캠퍼스 땅에서 금덩이가 발견된 모습. /사진=뉴스1(춘천지검)


강도상해범이 강도행각으로 얻은 4000만원어치의 금덩이를 강원 춘천시 소재 한 대학교 캠퍼스 땅속에 숨긴 사실을 실토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지난 25일 대학 캠퍼스에서 땅에 파묻힌 금팔찌 등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강도상해범이 강도행각으로 얻은 4000만원어치의 금덩이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 땅속에 숨긴 사실을 실토했다. 발견된 금품의 모습./사진=뉴스1(춘천지검)
강도상해범이 강도행각으로 얻은 4000만원어치의 금덩이를 강원 춘천에 위치한 대학교 캠퍼스 땅속에 숨긴 사실을 실토했다. 발견된 금품의 모습./사진=뉴스1(춘천지검)


해당 금품은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피고인 A씨가 금은방에서 훔친 물품으로 파악됐다. A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됐지만 금품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아 금품의 행방이 묘연했었다. 이에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하자 압박감을 느낀 A씨는 후속 수사에 협조해 금품의 행방을 실토했다.


춘천지검 관계자는 "압수된 금품은 피해자에게 돌려줘 피해가 복구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피해가 복구된 사정이 고려돼 A씨 구형량은 달라질 수 있다. 실제 선고 형량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A씨는 지난 5월 춘천의 한 금은방에 헬멧을 쓰고 침입해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