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화물차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다. 플랫폼노동자들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지원금(1만2040원)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플랫폼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내 플랫폼 노동자 28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 대상은 소득이 낮은 자가 1순위이고 2024년 신규 신청자가 2순위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일부터 11월4일까지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민으로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 업무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화물차주가 대상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사업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보호는 물론 노동자로서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