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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각) 동남아 3개국 순방 첫 기착지인 필리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독립 영웅 호세 리잘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필리핀 말라카냥궁으로 이동해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환영식에 이어 윤 대통령은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필리핀 관계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직후에는 양국 정상이 MOU 교환식을 한 뒤 공동 언론 발표한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지난 2018년 체결한 '농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농업 필리핀의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해 농약, 비료, 농기계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들의 필리핀 진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윤 대통령은 원전 건설 재개를 앞둔 필리핀과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원전 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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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