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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배추 생산량이 최대 117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춧값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가을배추 생산량은 114만2000~117만2000톤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5.2~8.1% 감소한 수준이다.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2.7% 감소한 영향이다.
농식품부는 가을배추 생산량이 전년 대비론 소폭 감소하지만 배추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배추 생육에 우수한 환경이 조성된 데다 생산량이 수요량을 충족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충북 단양군의 배추밭을 찾아 이달 중·하순에 출하될 배추 생육 상황과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그동안 배추 가격이 높아 걱정이 많았지만, 이달 들어 전반적인 내림세로 전환했다"면서 "기상 여건이 잘 받쳐준다면 10월 말부터는 배추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하순에 출하되는 배추 물량의 조기 수확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운송비 등 출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지원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폭염과 일부 재배지의 가뭄으로 포기당 평균 9963원(지난달 27일)까지 치솟았던 배추 소매가격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생육 회복과 출하 지역 확대 덕에 전날 8758원까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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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