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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오는 11일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문경시에 따르면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문경 관내에선 38개의 위탁의료기관이 지정돼 있다.
시는 이와함께 14세~64세 취약계층에게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재가진폐환자, 노인복지시설종사자 등이다. 접종 시작일은 어르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11일부터이며 보건기관에서만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인플루엔자 유병률을 낮추어 시민들의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예방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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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