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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한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사실에 대해 외신도 집중 조명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각) AFP통신은 "한강은 정신·육체적 고통 사이의 조화, 그리고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며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로이터통신도 "한강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나타내는 강렬하고 모험적인 시적 산문으로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강의 작품 이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강의 작품들은 가부장제·폭력·슬픔·인간성 등의 주제를 다양하게 탐구하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NHK방송은 도고 고지 와세다대 문학부 교수의 말을 인용해 "'채식주의자'로 영국에서 권위 있는 문학상인 부커 국제상을 받은 적 있는 한강이다"며 "한국 작가로서도, 그리고 아시아 여성 작가로서도 노벨 문학상을 받은 건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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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우 기자
안녕하세요. 유찬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