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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란을 대상으로 보복할 공격 대상을 군사 및 에너지 인프라 시설로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미국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지난 12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에 대응해 이란 내 군사 및 에너지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표적으로 삼거나 암살을 감행할 것이라는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이 언제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전 보안상 이유로 구체적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지만 이스라엘군은 명령이 떨어지면 언제든 출동할 준비가 됐다고 한다.
미 관리들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군사 목표물에만 이루어지고 석유나 가스, 핵 시설을 피하는 비례적 대응만 할 것을 촉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전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하자 이란은 이스라엘에 미사일 약 200발을 발사하며 맞섰다.
앞서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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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