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국회의사당에서 중의원 해산이 선포된 후 의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에서 중의원 해산이 선포된 후 의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의 중의원 선거(총선)가 15일 후보자를 공시하면서 12일 간의 선거가 시작됐다.

NHK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는 전국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1344명(지역구 1113명, 비례대표 231명)이 출마했다. 소선거구(지역구) 289석과 비례대표 176석을 포함해 총 465석의 자리가 오는 27일 결정된다.


출마자 수는 지난 2021년 선거 당시 1051명이 출마했을 때보다 293명이 늘었다. 지난 선거보다 출마자 수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야당 간 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각 당이 개별적으로 후보를 출마시켰기 때문이라고 NHK는 설명했다.

특히 여성 출마자가 총 314명(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6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체 후보자 중 여성의 비율도 23.4%를 기록해 앞서 최고 기록인 17.7%보다 5.7%포인트(p)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