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대구FC의 세징야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K리그1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대구FC 공격수 세징야. /사진=K리그1 제공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대구FC의 세징야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K리그1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대구FC 공격수 세징야. /사진=K리그1 제공


대구FC 소속 공격수 세징야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K리그1은 17일 대구FC 소속 공격수 세징야가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수상자가 됐음을 밝혔다.


이달의 선수상은 지난 9월에 진행된 K리그1 29~32라운드 경기까지의 활약상을 기준으로 한다. 수상 후보군은 경기수훈선수(MOM), 베스트일레븐, MVP에 뽑힌 선수 중 기술위원회의 투표를 걸쳐 선정된다. 또 팬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는 ▲세징야(대구FC) ▲이동경(김천 상무) ▲이창근(대전 하나시티즌) ▲조르지(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세징야는 모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세징야는 지난달 14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0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어 지난 21일 FC서울전과 28일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동점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세징야는 31·32 라운드에서 베스트11에게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세징야는 개인 통산 6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는 이달의 선수상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세징야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된다.

세징야는 2016년부터 대구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 땅에 발을 들였다. 올해로 8번째 시즌을 맞이한 세징야는 올시즌에도 11골 7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세징야는 어느새 통산 99골을 돌파하며 100호 골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징야는 K리그1 최다 공격 포인트 2위에도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