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홍라희' 적십자 119주년 창립 기념식 참석, 이유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가 창립 119주년을 맞아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홍라희 전 삼성미술간 리움 관장이 기념식장에 참석했다.


이날 11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은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와 함께 적십자 인도장 금장을 공동 수상했다.

'적십자 인도장 금장' 수상자인 홍 전 관장은 지난 1990년부터 34년간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재난구호 및 사회봉사 관련 기부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2016년 출범한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자 모임 한국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 창립회원이다.


또한 그녀는 대한적십자사뿐 아니라 1981년 이후 40여년 동안 한센병 환자 거주 지역 성(聖)라자로마을을 찾아 약품 및 식료품 등 조용한 선행을 베풀어온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 인도장 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알려졌다.


한편 적십자는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 칙령 제47호에 의거 창립됐으나 일제에 의해 1909년 7월 폐사되었고 그 후 상해 임시정부 아래 1919년 8월 29일 대한적십자회로 부활했다. 광복 후 과도기적인 조선적십자사 시대를 거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1949년 4월 30일 법률 제25호로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이 공포됨에 따라 그해 10월 27일 조선적십자사의 조직과 기능을 이어 받아 재조직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