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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첫 1조 111억원의 경제예산을 편성해 민생과 경제에 집중해 시민 행복과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2025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어 시민들께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2025년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5일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개청 이래 처음 마주한 '본예산 1조 시대'는 하남시의 빠른 발전을 의미하지만, 이와 별개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남시의 2025년 본예산안 총규모는 1조111억원으로, 지방세 수입 44억원 감소 등에 따라 2024년 제3차 추경 대비 총예산의 규모가 779억원(7.16%)이 감소했다.
다만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세워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 하남 조성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보육·교육 환경 제공 △성공적인 도시개발로 산업경제 성장기반 마련 △기업·청년·전통시장·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 구축 등 교통·문화·교육·도시개발·경제 세부별 5대 핵심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역대 최초 '본예산 1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완수하기 위한 시정 활동에 금광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협력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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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