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한 도시 텃밭 모습
경기지역 한 도시 텃밭 모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 관심 증가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나면서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했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이었으며 모든 검사 항목에시 기준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답·과수원을 포함한 지역을 기준으로 한다.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