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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에 나선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부진으로 어려운 사회적 경제기업의 공공기관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과 이날 동부청사, 나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시군, 교육청, 각급 학교를 비롯한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산단 기업체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증진, 지역공동체 발전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우선구매 품목 선호도를 조사했다.
도는 올 한해 총 구매액의 12.84%인 426억원을 사회적 경제 제품으로 구매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에 기여했다. 이는 지난해(12.42%)보다 0.42%p 늘어난 규모다.
지난 11월에는 한전·한전KPS·한전KDN과 협업해 사회적 경제기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 대회 개최, 공공기관 대상 명절 할인 판촉행사 운영, 사회적경제 플리마켓과 박람회 개최,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구매 플랫폼 녹색나눔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기업의 매출 신장 외에도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품질관리와 유통환경 개선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공공구매가 잘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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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