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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반군인 아라칸군이 정부군 마지막 전초기지를 점령했다. 아라칸군은 271㎞에 이르는 방글라데시와의 국경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아라칸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라카인주와 인근 친주 남부를 관할하는 미얀마군 서부사령부와 벵골만 영해를 제외한 30여개 군사 전초기지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카잉 투카 아라칸군 대변인은 지난 8일 밤 아라칸군이 마웅도 마지막 남은 정부군 기지를 점령했다고 알린 바 있다.
대변인은 마웅도 기지의 정부군 사령관 투린 툰 준장은 전투에서 도망치려다 붙잡혔다고 전했다. 다만 마웅도 지역의 인터넷, 휴대전화 서비스는 대부분 접속이 끊겨 이러한 주장은 확인할 수 없다.
아라칸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라카인주 17개 타운 중 11곳과 이웃 친주 1개 타운을 장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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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