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7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뉴시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7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을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뉴시스


금은방에 들어가 손님 행세를 하다가 업주가 한눈파는 사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구속됐다.

1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월 말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금은방 2곳에서 금, 반지, 시계 등 총 7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8월에도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업주의 휴대전화를 훔친 바 있다.


A씨는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간 뒤 업주가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은행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붙잡아 지난 8일 구속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