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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 앞서 집무실에 도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맞이하며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4.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소식을 듣자 '이제 이재명 차례다'며 사법부를 향해 조속한 재판 진행을 주문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오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됐다는 말에 "헌정사의 불행으로 참담하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행정부, 사법부, 정치권 모두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대통령 탄핵 심판은 헌법재판소가 헌법과 법률에 충실하게 해야 하고 대통령 권한대행과 공직자, 군은 경제민생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우리 당은 이 사태에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탄핵 소추안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서로를 존중하고 분열하지 않아야 한다"며 "보수를 재건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법부엔 "대통령 탄핵 소추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졌듯이, 범죄피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법의 심판도 지체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대로, 633원칙(선거법의 경우 1심 6개월 2심 3개월 3심 3개월)을 지켜 내년 4월 중순까지 이 대표 선거법 위반혐의 재판을 마무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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