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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 '우선신호시스템'이 긴급차량의 통행 시간을 45% 단축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20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가 2청사에서 구리 한양대병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해 이같이 결과를 확인했다.
시는 긴급 차량의 출동 경로에서 녹색 신호를 연장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인근 지자체와의 신호연계가 가능해져,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케 됐다. 기존 시스템은 관내에서만 적용돼 지자체 간 신호 단절로 골든타임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를 통해 화재 등 재해·재난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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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