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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창원, 양산, 남해 3개 지역이 선정돼 국비 4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비(非)아파트 주택 공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주차장, 도시계획도로 등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남은 창원 진해구 병암지구, 양산 물금지구, 남해 봉전지구 등 총 3곳이 선정됐으며 사업비는 5년간 총 827억원 규모다.
창원 진해구 병암지구에서는 신규 주택 100호를 비롯해 주차장 8곳(93면), 안전보행가로 1820m, 커뮤니티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양산 물금지구는 자율주택정비 100호, 주차장 217면, 커뮤니티센터 및 쉼터 10곳 등을 포함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남해 봉전지구는 신규 주택 71호, 주차장 80면, 커뮤니티센터와 스마트 무인택배함 설치 등으로 중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공모 준비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19회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했다.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노후 주거지 주민들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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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