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결혼이 늘면서 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인구동향·1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광주 혼인 건수는 478건으로 한달전(376건)과 1년전(436건) 대비 각각 27.1%, 9.6% 증가했다.


지난 1~10월 누계 혼인건수도 46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00건)대비 8.4% 증가했다.

결혼이 늘면서 같은 달 광주 출생아 수는 536명으로 한 달전(480명)과 1년전(494명)에 비해 11.7%, 8.5%씩 증가했다. 다만 지난 1~10월 누계 출생아 수는 50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68명) 대비 3.5% 감소했다.


지난 10월 전남지역의 혼인 건수는 549건으로 한달전(474건)과 1년전(460건) 대비 15.8%, 19.3%씩 증가했다.

같은 달 출생아 수는 689명으로 한 달전과 같았으나 1년전(673명)보다는 0.2% 증가했다. 또한 지난 1~10월 누계 출생아 수는 6874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7823명)대비 2.5% 증가했다.


인구는 광주와 전남의 명암이 엇갈렸다.

지난 11월 광주 총전입은 1만2192명, 총전출 1만2797명으로 605명이 순유출(-0.5%)됐다. 반면 전남은 총전입 1만3651명, 총전출 1만3453명으로 198명이 순유입(0.1%)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