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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미국과의 접촉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나는 트럼프와 사무적이고 실용적인 관계에 있었다"며 "트럼프가 대선 승리를 빼앗기지 않았다면 우크라이나 위기를 피할 수도 있었다는 그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미국 행정부와의 연락을 거부한 적이 없다"면서 "우리는 트럼프와 협력할 의향이 있으며 우크라이나에 관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서 푸틴이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러시아에 추가 관세와 제재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시작되지 않았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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