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김해여성센터 정기교육강좌 모습./사진=김해시


김해시여성센터가 새해를 맞아 시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직업교육훈련 강화, 가족 참여형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축으로 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김해시복지재단 여성센터는 올해를 기점으로 교육·가족·일자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센터는 올해 정기교육 73개 강좌를 12주 과정으로 연간 3기에 걸쳐 운영한다. 영상제작 숏폼, 전통주 만들기,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마크라메 등 실생활 밀착형 신규 강좌를 대폭 확대했다. 주간반에서 호응이 높았던 고고장구 강좌는 야간반을 신설해 직장인의 참여 폭을 넓혔다. 청소년수련관을 활용한 '찾아가는 여성센터' 운영으로 지역 간 교육 접근성도 강화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연계 직업교육훈련을 7개 과정으로 확대해 총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노인돌봄 양성과정, 사회복지실무 스타트 과정, CAD 사무원 과정에 더해 AI 활용 온라인마케팅 창업과정과 AI 융합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신설해 변화하는 노동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아울러 기업체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근로환경 개선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직장맘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성평등 교실 '우리가족 단합레시피'를 통해 부모 역할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가족 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한다.


임주택 대표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교육·가족·일자리 분야를 균형 있게 강화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