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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6일부터 2월13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력이 졸업·중퇴·수료자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해 매월 50만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체크카드로 지급되며 교육비와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등 구직활동과 사회 진입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흥·도박업, 귀금속, 주점 등 구직활동과 무관한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요건을 180%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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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채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