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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다음 달 2일부터 전 군민에게 보성사랑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금은 보성사랑상품권(1인당 30만원)으로 지급한다.
보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고 지급 배경을 설명했다.
보성군은 2019년부터 적립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해 지원금 전액을 충당했다.
별도의 지방채 발행 없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군민을 지원하는 이른바 빚 없는 민생 복지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보성군은 밝혔다.
상품권은 전통시장·음식점·마트·도소매업·서비스업 등 2251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년 12월16일)과 신청일 모두 보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이다.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신청과 지급 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3월6일까지다. 2월2일부터 2월6일까지는 집중 신청·지급 기간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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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