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보합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본사. /사진=뉴시스


29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보합한다.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둬 둘 다 장 초반 52주 최고가를 썼지만 이후에는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0시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29% 내린 1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과 동일한 84만1000원에 보합한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16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썼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장 초반 88만40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84만원 초반까지 내려왔다.


전날 SK하이닉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46.8% 증가한 98조1467억원을 영업이익은 101.2% 증가한 47조2063억원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오전 삼성전자도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93조8374억원을 영업이익은 209.2% 증가한 20조737억원을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