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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이라는 국가·광역 단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위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갖고, '대구 군부대 이전에 따른 군위군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개 군부대 통합이전이라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닌,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점검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수와 군의원, 관계 공무원, 민간자문위원, 주민 대표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 사업이 국방부와 대구시의 일방적 결정 사안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가 걸린 정책 협상 사안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향후 사례지 방문과 실무 협의, 용역 결과를 반영한 정책·재정·지역개발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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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황재윤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에서 대구·경북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