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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하면서 연말 특수는 실종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12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5% 감소했다. 소매점별로 백화점은 3.0%, 대형마트는 9.3% 각각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신발·가방, 가전, 기타상품은 증가했으나, 음식료품, 오락·취미.경기용품, 화장품 등에서 감소했다.
전남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보다 13.9%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신발·가방은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 화장품, 가전 등은 감소했다.
생산과 건설수주는 광주와 전남의 희비가 엇갈렸다.
12월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2% 증가했다.
업종별로 고무·플라스틱(-35.0%), 금속가공(-34.6%), 기계장비(-10.7%)등은 감소했으나, 전기·장비(36.1%), 자동차(14.3%), 전자·통신(50.6%)등에서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110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0.8% 감소했다.
전남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4.7% 감소했다.
업종별로 식료품(14.8%), 석유정제(3.7%), 전기·가스업(2.6%)등은 증가한 반면 화학제품(-9.0%), 1차 금속(-6.4%), 전기·장비(-38.5%)등은 감소했다.
반면, 건설수주액은 1조4405억원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00% 증가하며 건설 경기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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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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