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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호계동 경수대로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앞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평촌어바인퍼스트 재개발사업 등 인근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보행 수요가 크게 증가한 지역이다. 경수대로를 사이에 두고 호계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하려는 주민들 수요가 꾸준히 늘었으나 횡단보도가 없어 보행 불편 민원이 수년간 이어져 왔다.
주민 요청이 이어지며 시는 횡단보도 설치를 추진해 왔지만 교통 처리 기능 저하 등 이유로 이 지역을 관할하는 경찰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세 차례 심의에서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자 이 구간 교차로화와 횡단보도 설치 방안을 요청했고 '도로교통 효율화 분석사업 용역' 과정에서 개선안이 도출됐다. 이에 지난해 5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횡단보도 서리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올 1월 공사를 완료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교통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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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