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기흥사업장(본사). /사진=삼성SDI


삼성SDI는 2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부터 미국 캐파 전환을 통해 현지 ESS 캐파 확대하는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ESS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산 제품은 미국 수출 비중이 커서 관세 비용으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지만, 미국 현지 생산 제품의 경우 AMPC 효과와 관세 절감 효과가 있어 사업 전반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 미국 LFP 신규 라인 가동 개시와 함께 관세 부담이 있는 국내산 수출 물량이 점차 페이드 아웃되고 미국 신규 라인들의 초기 고정비 부담도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