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지난 1월 광주지역 소비자물가가 1.8% 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1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8%가 상승했다. 대구, 충남과 함께 전국 최저 상승률이다. 광주 물가 상승률은 한 달 전(2.2%)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광주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1.4%) 이후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하다가 5개월만에 1%대로 내려왔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가 올랐다.


품목성질별로 농축수산물은 2.2% 상승했다. 사과(20.9%), 쌀(16.6%)이 전년대비 크게 올랐다.

공업제품부문(1.3%)에서는 경유(2.6%)와 기초화장품(8.2%)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수도(0.8%)는 상수도료(8.0%), 도시가스(0.5%) 가격이 올랐다. 서비스(2.2%)에서는 보험서비스료(15.3%)와 공동주택관리비(3.5%)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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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가 상승했다. 한달 전(2.5%)보다는 상승률이 0.4%포인트 떨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2.2%가 올랐다.

품목성질별로 농축수산물 부문은 쌀(16.0%)과 고등어(17.2%)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3.3%가 상승했다.


공업제품(1.7%)은 경유(4.1%), 여자외의(4.1%)는 상승했으나 전기·가스·수도는 0.2% 하락했다.

서비스(2.4%)는 보험서비스료(15.3%)와 공동주택관리비(2.6%) 등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