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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출하작업이 한창인 농협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 선별장을 방문해 과일 가격과 산지동향 등을 살폈다고 5일 밝혔다.
전남의 대표 농산물인 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나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전남농협 배 취급량의 86% 수준인 697억개(1만9000톤)의 배를 시장에 공급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설 대목을 맞아 전남의 특산물인 배를 비롯해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명절 감사의 선물은 전남농협의 농특산물을 애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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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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