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 수입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대호 전 아나운서. /사진=뉴시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1년을 맞으며 자신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김대호는 자신의 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프리 선언 당시 상황을 담은 뉴스 영상을 공유하며 소회를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배경 음악으로 삽입해 프리랜서 전향 1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했다.


14년 동안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온 김대호는 그는 지난해 2월 오랜 직장을 떠나 프리랜서 활동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퇴사 이후 김대호의 행보와 수입 변화는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변화된 상황을 공개했다.

당시 김대호는 "퇴직금보다 훨씬 많은 계약금을 받았다"며 "출연료 역시 예전보다 100배에서 많게는 150배까지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개인 채널 콘텐츠에서는 수입 규모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김대호는 "퇴사 후 약 9개월 동안 MBC에서 4년 동안 벌었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고 밝혔고 이를 토대로 약 4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