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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EuroCave)가 국내 첫 빌트인 전용 모델인 '인스퍼레이션' 라인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유로까브는 지난 6일 롯데하이마트 잠실 프리미엄 빌트인관에 브랜드 존을 입점하고 신규 라인업인 인스퍼레이션 전시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인스퍼레이션은 주방 가구에 매립하는 빌트인과 싱크대 하부에 설치하는 빌트 언더 방식이 모두 가능한 라인업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가구와 일체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공기 순환 설계를 통해 와인셀러 뒷면 상단에서 하단까지 공기 흐름을 유지하도록 제작됐다. 도어 개폐 시 가구와의 간섭을 줄이는 팬토그래프(Pantograph) 경첩과 와인 보관에 특화된 선반 설계, 온도 조절 기능 등이 적용됐다.
국내 출시 모델은 총 4종이다. 29병 보관이 가능한 컴팩트 모델 '인스퍼레이션 S', 50병 이상 보관 가능한 중간 사이즈 '인스퍼레이션 M'(1온도대 M-1T, 2온도대 M-2T), 최대 89병까지 보관하는 대용량 모델 '인스퍼레이션 L'로 구성된다. M-2T 모델은 개봉한 와인을 진공 상태로 최대 10일간 보관하는 기능을 갖췄다.
유로까브는 오는 9월 정식 출시에 앞서 4월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약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로까브 관계자는 "인테리어 및 가구 업체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제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까브는 1976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와인셀러 브랜드로 현재 씨알케이(CRK)가 국내 독점 공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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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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