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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도시민에게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행복도시 치유텃밭' 530구획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행복도시 치유텃밭은 김천혁신도시와 인접한 남면 옥산리 637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으며 매년 3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사업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올해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제4농장을 추가로 확장해 전체 분양 규모를 지난해 431구획에서 530구획으로 늘렸다. 특히 기존 15㎡형 구획 외에 12㎡ 내외의 소규모 구획(2유형)을 새롭게 도입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운영 방식도 일부 개편된다. 공공기관 이전 10주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특별분양은 폐지되고 전량 일반 분양으로 전환된다. 또한 특정인의 장기 독점을 방지하고 신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전 3년 연속 선정자'는 올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유텃밭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 추첨 결과는 25일 오후 3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분양은 1세대당 1구획으로 제한되며 동일 주소지에서 명의를 달리해 2건 이상 중복 신청할 경우 적발 시 자동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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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박영우 기자
대구·경북 현장을 발로 뛰며 사실과 원칙, 정론정필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