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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설 명절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군·구 및 3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2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안부 확인을 전수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에 앞서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장비 등 모니터링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명절 전·후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연휴 기간에도 최소 1회 이상 전화·방문 또는 인공지능(AI) 전화를 활용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안심폰 상시 모니터링을 병행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인천 개항장,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 '1883개항살롱' 운영
인천시가 개항장을 단순 방문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이 머무르고 다시 찾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1883개항살롱'은 인천 개항 연도인 1883년을 상징하는 개항장 문화 교류 거점으로, 올해는 레트로 감성 체험, 개항장 로컬 체험, 개항장 브랜딩 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3월에는 개항장 근대건축의 가치와 의미를 건축가 시선으로 소개하는 건축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9~10월에는 시민 참여형 '1883개항살롱 캐릭터 만들기' 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항장 브랜딩을 시민과 함께 완성한다.
10~11월에는 전통 다도를 체험하는 '살롱의 오후, 다회(茶會)'를 통해 개항장의 분위기와 감성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연중 상시 운영되는 'PLAY & SNAP!'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독서 등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올해는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도 센터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강화한다.
◇ 신중년 150명 사회공헌활동 참가자 모집
인천시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지역사회 공익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일부터 27일까지며 참여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 신중년이다. 관련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자격증 소지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올해 선발 인원은 150명이다.
이 사업은 신중년 인력과 전문 인력이 필요한 비영리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등을 연계해 공익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참여 분야는 경영, 마케팅, 인사노무, 재무회계, 외국어, 사회서비스, IT, 법률, 행정, 교육, 상담, 멘토링 등 총 13개 분야다.
선정된 참여자는 시간당 2000원의 참여수당과 활동실비(1일 3000원~1만1000원)를 지원받으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최대 연간 480시간이다.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 팩스, 우편,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새소식 또는 사업 운영기관인 더원아트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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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박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