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2025년 설날 과학체험행사 민속놀이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국립부산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은 설 명절을 맞아 16일과 18일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1층 안내데스크와 2층 상설전시관 입구 또는 어린이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손목띠를 받아 입장하면 된다.


설 연휴 기간 상설전시관에서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오토마타의 특징과 작동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하루 6회 운영된다. 상설전시관 내 접수처에서 회차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가족 체험행사 '라떼는 말이야'를 1층 전역에서 개최한다. 1층 중회의실에서는 미니 윷놀이, 공기놀이, 팽이 만들기 등 총 6종의 놀이 재료로 구성된 '추억의 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가족에게는 소중한 명절의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추억 한 컷' 무료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싸이시네마'에서는 가족 영화 '주토피아'를 연휴 기간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연휴 기간 방 탈출형 체험 프로그램 '미래를 지켜라: 괴도W의 도전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설 연휴 기간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무료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과학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명절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