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용인 R&D 센터. /사진=동행미디어 시대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환원책을 발표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주주 및 기업가치 세계화를 위해 보유 자기주식 중 50%에 해당하는 78만7200주를 소각하고 약 24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1.67% 규모에 해당하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409억원, 소각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 현금 배당의 경우 1주당 53원이다.

해당 자사주 소각 금액과 현금 배당 총액을 모두 합치면 금번 주주환원의 총 금액은 총 433억원에 이른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총수 자체를 감소시켜 주당 순이익 개선 효과가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며 주주 및 기업가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