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광주광역시 서구가 설 명절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주민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촘촘한 나눔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명절 연휴 기간인 16일과 18일 저소득층과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한 금호1동과 화정1동에서 '천원국시' 매장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천원국시 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문을 열며 하루 100그릇씩 총 400그릇의 국수를 무료로 나눈다. 이와 함께 나눔 냉장고를 활용해 식료품도 제공하며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쓴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도 설 명절 나눔에 동참해 전날 이웃돌봄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웃 21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골곰탕과 떡국떡 등 12종의 명절 꾸러미와 10만원 상당의 착한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서구아너스 후원금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구는 연휴 기간 기초수급자와 1인 가구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대체식과 급식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대가 서구를 더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