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이 11일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1%나눔재단은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보훈부와 '상이 국가유공자 신체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의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그간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상(戰傷)·공상(公傷) 국가유공자의 자유로운 이동과 독립적인 생활을 돕는 희망 날개 사업을 이어왔다.

수혜자의 생활 패턴·신체 상태를 분석한 뒤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급하고 전문 재활 치료사 매칭, 기기 적응을 위한 재활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지원 대상 범위를 젊은 국가유공자에서 상이를 입은 현직 소방관과 군인 등으로 확대했다. 2024년부터는 다수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국산 웨어러블 재활치료 로봇도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4년 국가보훈부로부터 보훈문화상을 받았다.

장인화 포스코1%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을 감수한 영웅의 일상에 제약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희망날개 사업이 국가유공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당당히 걸어 나갈 수 있게 하는 든든한 지지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