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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심사' 대상에 포함됐던 김철우 전남보성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김철우 군수의 30여 년전 공무집행방해 건에 대해 정밀심사한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 김 군수의 공무집행방해건은 민주당과 민자당(국민의힘 전신)의 충돌로 민주당 소속 청년 당원 다수가 폭력에 연루되는 사건에서 비롯됐다.
김 군수는 폭력에 직접 연루되지 않았다. 하지만 민주당 청년위원장으로서 청년 당원들의 연행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로 집행유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4년 전과 8년 전에도 민주당 후보로 보성군수에 출마하는 등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또 지난 선거에서는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특히 보성군은 김 군수 취임 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5년까지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시대와 통화에서"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기 위해 (전과 기록이 있으면 정밀심사를 실시하다보니) 시간이 지체돼 (어떤 예비후보자는)공천에서 탈락했다는 말이 흘러 나오는 등 예비후보들에 흠집을 입히게 된 면도 있다"면서"(김철우 군수건은) 개인적인 것도 아니고 민주당 지역구 단체를 위한 것이고 선출직 이전 행위로 (민주당 입장에서는)표창장을 줘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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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