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지난해 매출 '1701억원'… 전년대비 5% 증가
최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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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그룹 휴메딕스가 지난해 4분기 분기당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매출 1701억원, 영업이익 42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늘었고 영업이익은 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460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9% 올랐다. 특히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신제품 홍보에 들어간 영업마케팅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휴메딕스의 올해 실적은 피부 노화 개선에 효과가 있는 엘라비에 리투오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올리핏주, 폴리디엑락틱산 필러 에스테필, 도포형 스킨부스터 리틀부스터 등의 성장 덕이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마케팅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꾀하고 중동∙남미∙동남아시아∙러시아 등 필러 해외 신규 국가 및 거래처 다변화, 화장품의 국내외 거래처 증가, 위탁생산(CMO) 수주 확대 등으로 견조한 외형성장을 유지해 나갈 전망이다.
휴메딕스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3일이다. 지난해 배당 총액은 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 휴메딕스는 올해도 주주 환원을 위한 배당 정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매 분기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통해 총 800원을 배당할 예정이다.
또 향후 2028년까지 매년 5%~30% 주당 배당금을 상향해 주주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당 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한 감액배당으로 진행돼 주주들은 비과세 배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지난해 화장품 사업, 신제품 등의 호조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올해도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에서 휴메딕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영업마케팅 강화와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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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원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미래산업부 최진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