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 백마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능선을 따라 번지고 있다. /사진=뉴스1



충남 금산군 백마산에서 꺼졌던 산불이 재발화해 소방 당국이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끝에 8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1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0분 진화됐던 금산군 진산면 백마산 산불이 오전 5시 4분께 다시 불길이 살아났다.

소방 당국은 즉시 장비 30여대와 인력 107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8시간여만인 오후 1시6분 완전히 불을 껐다.


가파른 지형과 능선을 타고 번지는 불길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산군은 잔불 정리를 마친 뒤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