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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컨설턴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노희영이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한 이혼에 대해 거침없이 털어놨다.
노희영은 14일 방송된 MBN 예능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을 둘 다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전 남편에 대해 "참 좋은 사람이었다"고 했지만,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자신에게 있었다고 했다. "내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노희영은 자신의 성격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그는 "일에 미치면 아무 생각이 안 든다. 내 즐거움으로, 내 만족으로 산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결혼 전에 내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인지 자기 자신에게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환갑을 기점으로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환갑 때 다시 태어났다는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 다짐의 실천으로 노희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단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서 한국 스포츠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거점 공간이다. 이전까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아온 그가 공적인 역할을 자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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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병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