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동 긴장감 최고조에 국제유가 급등… 정유·석유주 껑충
김창성 기자
2,045
공유하기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3% 뛰자 국내 정유·석유 관련주도 덩달아 갈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0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보다 7100원(6.40%) 오른 11만8000원을 오가며 거래된다.
SK이노베이션은 8400원(7.08%) 뛴 12만7000원, GS는 2400원(3.28%) 오른 7만5600원을 오간다. 흥구석유(13.26%), 중앙에너비스(8.57%), 한국석유(4.89%), 대성에너지(2.28%) 등도 동반 강세다.
이 같은 흐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가 안 된다면 무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시사하면서 국제유가가 올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이란은 핵 합의까지 시간이 10~15일 남아 있다고 엄포를 놨다.
19일(현지시각)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9%(1.24달러·약 1797원) 오른 66.43달러(약 9만6000원),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1.86%(1.31달러·약 1898원) 상승한 71.66달러(약 1만4000원)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