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토지시장 소비심리 '기지개'…16개월만에 최고치
1월 토지 심리지수 89.1로 전국 3위…주택매매 심리도 3개월 만에 반등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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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부동산 소비심리가 토지와 주택 시장 모두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토지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9.1로 전월(81.4)대비 7.7포인트 상승해 2024년 9월(89.6)이후 16개월만에 가장 높았다.
또한 전국에서 서울(97.7), 부산(89.9)다음으로 세번째로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같은 달 광주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4.3으로 전월(94.5)대비 9.8포인트 높아졌다.
광주 주택매매 소비자심리지수도 지난해 10월(106.3)이후 11월(100.2), 12월(94.5)까지 2개월 연속 뒷걸음질하다 3개월만에 반등했다.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0~200의 값으로 표현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또는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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