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사진제공=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 측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경험과 준비된 행정 역량으로 북구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북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3일 <동행미디어 시대>에 "급변하는 시대 변화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앞두고 북구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행정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북구를 경제 관문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신공항과 30분 이내로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산업·물류·관광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며 "후적지와 주변 지역을 미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해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으로 골목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 정책과 관련해 "떠나는 북구가 아니라 청년이 돌아오는 북구를 만들겠다"며 "일자리와 창업 지원, 주거 안정, 문화공간 확충을 통해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육과 교육 지원을 강화해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복지 분야에서는 촘촘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로당 급식과 건강 돌봄을 확대하고 노후 생활 안정과 여가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시 환경과 안전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교통과 생활 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낙후 지역은 도시재생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시키겠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균형 발전으로 북구 전역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행정은 더 이상 공무원만의 영역이 아니다"며 "주민이 직접 북구의 미래를 설계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구시 대변인과 서구 부구청장, 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