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여에스더 건강식품 출시… 이너뷰티 경쟁력 강화
고현솔 기자
2,960
공유하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의학박사 여에스더와 협업한 액상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이너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며 차별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GS25는 푸룬 트리플 스트롱샷과 글루타치온 스트롱샷 등 액상 건강식품 2종을 25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홈쇼핑 채널에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에스더포뮬러의 신상품을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이면서 접근성과 기호성을 동시에 강화한 이너뷰티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상품 출시는 봄철 체형 및 피부 관리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적 트렌드 및 2030 여성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이너뷰티 관심도를 반영해 기획됐다. 지난달 GS25의 이너뷰티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2.6% 증가했다. 주요 뷰티 플랫폼에서도 이너뷰티가 핵심 카테고리로 떠오른 만큼 동일한 소비 트렌드가 편의점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자두맛 액상 제형의 푸룬 트리플 스트롱샷은 유산균 발효공법을 적용한 발효푸룬추출분말과 푸룬주스농축액 등을 함유해 빠른 배변 및 클렌징 작용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글루타치온 스트롱샷은 레몬맛 액상 제형으로 흡수율을 고려한 리포좀 글루타치온과 고함량 비타민을 배합해 항산화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두 상품 모두 2030세대 여성 타깃의 감각적인 컬러와 직관적인 기능 표현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가격은 각 4900원이며 출시일부터 3월 말까지는 1+1행사가 진행된다.
GS리테일의 이번 건강식품 출시는 편의점이 단순히 뷰티·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직접 기획과 제조에 참여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통업계 전반에서 소용량·가성비 건기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인물과 협업해 직접 상품을 개발함으로 올리브영·다이소·배달의민족 등 다른 채널과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이너뷰티 카테고리는 2030 여성 고객의 핵심 관심사이자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로 편의점에서도 관련 상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문성과 인지도를 갖춘 여에스더 박사와 협업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GS25는 간편하게 이너뷰티 루틴을 관리하려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고현솔 기자
안녕하세요. 고현솔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