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영주시



영주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2026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3월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영주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LPG 차량 소유자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타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차량 소유주 명의로 1인당 1대만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차량 번호판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 내 촬영한 사진만 인정된다. 참여 기간 동안 일평균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탄소배출 감소로 이어진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