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버스 미디어공개 행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5일부터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시군 방문을 넘어 핵심 경제·민생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김 지사는 전용 '달달버스'를 타고 현장을 누비며 타운홀미팅,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방문지는 남양주시다. '공공주택'을 열쇳말로 한 현장방문이 진행된다. 김 지사는 이날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및 노후신도시·원도심의 비전을 발표한다.


정부 주택공급에 발맞춘 경기도형 공공주택 공급계획과 영유아·부모·고령자·청년 등 전 세대를 케어하는 주거와 복지가 통합된 'G 정비 All-Care' 모델을 공개한다. 이어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G 정비 All-Care' 지원 체계와 추진방향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틀 후인 27일에는 용인시를 방문한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일정으로, 단국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국회의원과 지자체 관계자, 삼성, SK하이닉스, 소부장 등 기업 관계자, 반도체학과 교수 및 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 애로·갈등사안 의견을 듣고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정책을 제시해 경기도형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찾아 반도체 설비를 시찰하고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 앞서 24일 광교청사 내 부지에서는 재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개월간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해 총 3,200km를 이동하며 6400여 명의 도민과 소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