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색길' 다시 잇는다…5월까지 종합정비 추진
경기=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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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가 오는 5월까지 도시개발로 단절된 수원 전역 수원팔색길 노선을 복원하고, 노후 이정표와 시설물을 교체하는 '수원팔색길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권선구 당수지구 개발 등 도시개발로 끊긴 구간을 연결하고, 확대한 광역철도망과 버스노선을 걷기 여행과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끊김이 없이 안전하게 팔색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 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노선은 매실길·도란길·수원둘레길을 중심으로 조정한다. 매실길은 단절 구간에 우회로를 신설하고, 도란길은 기존 차도 노선을 공원 노선으로 변경한다. 수원둘레길은 원천리천 정비로 끊긴 구간에 우회로를 마련한다.
노후화한 이정표 115개를 전면 교체하는 등 시설도 정비한다. 안내판에 큐알(QR) 코드를 부착해 지도 서비스를 강화하고, 벤치와 쉼터 등 노후 시설물도 교체, 보수한다.
정보 서비스도 개선한다. 노선별 주요 지점에 대중교통 연계 정보를 제공하고, 홈페이지와 QR 코드를 활용한 길찾기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다. 최신 노선도는 1월에 홈페이지에 반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변화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노후화된 안내 시설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중교통과 연계한 보행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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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상인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취재본부 남상인 입니다. 경기도와 수원, 안양시 등 6개 지자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